한호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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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궁금합니다 |
| 작성자 | 선진 |
| 등록일 | 2012.11.25. |
| 내용 | 지식인에 보면 신경차단 조루수술할때 모든 신경을 차단한 사람에 대한 후기글이 나오던데요 조루는 없어졌지만 성관계시 조금이라도 집중하지않으면 발기가 사그러든다고 하고(발기가 죽는단 얘기죠) 아니면 정말 격하게 허리를 흔들고 오랫동안 멈추지않아야 발기가 죽지 않고 사정이 가능하다면서 수술을 비추천하는데 이게 그 사람만 나타나는 현상인지 아니면 자주 나타날수있는건지 궁금합니다.. |
| 답변 | 안녕하세요. 한호비뇨기과 서장기 원장입니다. 조루수술과 상관없이 발기가 약한 사람에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시점이 문제이지 오래사는 사람은 누구나 겪게되는 문제입니다. 그 사람은 오비이락으로 발기가 한계상황에 있는 시점에 조루수술을 받은 것입니다. 그 사람은 신경을 살려 드리면 조루는 돌아오지만 발기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관계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수술전에 발기력을 확인하지 않으면 심한 오해가 생깁니다. 조루 자체를 알아보거나 수술방법을 결정하기위한 검사는 필요 없습니다. 실제로 필요한 검사는 발기가 정상인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20대나 30대 미혼 청년의 경우 발기력이 한계이하로 떨어져도 발기가 잘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기부전은 발기가 안되는 현상이 아니라 유지가 안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수술 전 정상적인 발기이력이 확인되면 발기검사도 필요 없습니다. 국소마취제를 사용해 충분히 오래 관계했다거나 술을 마시거나 먹는 약을 사용해 충분히 오래 관계했다, 혹은 한번사정후 두번째는 20분 가까이 충분히 오래했다. 등등의 사실이 확인될 때입니다. 이런 사실이 확인되지 않으면 발기검사를 합니다. 조루수술은 포경수술이나 정관수술과 다름없이 발기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혹 수술전 발기상태를 본인도 확실히 모르는 경우 수술 후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조루수술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겼다고 생각하게 되면 본인도 억울하고 저는 더 억울합니다. 그래서 의심스러운 경우 수술전에 발기검사를 합니다. 정상발기가 확인된 사람이 수술후 발기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0 입니다. 확인하지 않은채 수술을 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기검사는 30분 정도 혹은 그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질문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02-525-7043 감사합니다. |
